"요즘 2030 위험합니다 "

옴니우스 입니다





요즘 돈 없는 2030의 

무거운 현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의 문제,,

요즘 2030 세대를 설명하는 통계는 겉으로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평균 소득은 증가했고, 소비도 꾸준하다.

그러나 이 지표들 뒤에는 설명되지 않는 역설이 존재한다. 결혼율과 출산율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노력해도 안 된다”는 감정이 세대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이 글은 2030 세대의 무력감과 우울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경제 구조의 변화로 해석한다.


2030세대 이제는 소비보다 이것 에 돈을써요



1. 지표는 좋아졌는데 삶은 왜 더 무거워졌을까

최근 통계에서는 2030 세대의 소득 만족도가 이전 세대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난다.

그런데 동시에 결혼과 출산은 사상 최저치다.

이 모순의 핵심은 “지금이 괜찮다”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의 동시 존재다.

허: 소득이 늘었으니 삶도 나아졌다

실: 미래 비용이 더 빠르게 커졌다

주거, 교육, 노후 비용은 소득 증가 속도를 훨씬 앞질렀다. 2030에게 결혼은 행복의 단계가 아니라 재무 구조의 붕괴 가능성으로 인식된다.



2. 청년 부채와 금융 허무주의

2030 세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부채를 안고 사회에 진입한다는 점이다.

  • 학자금 대출
  • 전세자금 대출
  • 생활비 신용 대출

문제는 이 부채가 “미래 소득으로 상환 가능한 투자”가 아니라, 현재 생존을 위한 비용이라는 점이다.

허: 열심히 일하면 갚을 수 있다

실: 집값과 자산 가격이 더 빨리 오른다

이 구조 속에서 청년층에는 ‘금융 허무주의’가 확산된다. 저축해도 의미 없고,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감정이다.


MZ세대 돈벌기 빡센세대



3. ‘외롭지 않은 우울’의 시대

요즘 2030은 혼자가 아니다. 그러나 깊이 연결되어 있지도 않다.

OTT, 숏폼 영상, 게임, SNS는 언제든 접근 가능한 수동적 위로를 제공한다.

문제는 이 위로가 관계를 대체하면서 고립을 정상화시킨다는 점이다.

허: 혼자여도 괜찮은 시대다

실: 깊은 관계가 사라진 시대다

외로움은 줄지 않았지만, 표현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울은 조용히 누적된다.



4. 서울 공화국과 지방 청년의 이중 고통

2030의 고통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서울 청년의 현실

  • 극단적인 주거 비용
  • 과잉 경쟁
  • 끊임없는 비교

지방 청년의 현실

  • 양질의 일자리 부족
  • 문화·교육 인프라 부재
  • 떠나지 않으면 정체

서울은 살아남기 어렵고, 지방은 머물기 어렵다. 이 구조 속에서 청년의 선택지는 점점 줄어든다.


영끌뜻부터 현실사례까지



5.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 구조

2030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가장 합리적인 이유는 실패의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간극, 한 번의 선택이 인생 전체를 좌우하는 구조는 도전을 억제한다.

: 노력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 실패하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 환경에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것은 이기적인 선택이 아니라 합리적인 생존 전략이다.



6. 2030 문제의 본질은 ‘의욕 상실’이 아니다

요즘 2030을 “도전하지 않는다”고 쉽게 평가한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도전의 기대값이 지나치게 낮아진 것이다.

보상이 불확실하고, 실패의 비용이 치명적인 구조에서 멈추는 것은 비합리적 선택이 아니다.


2030세대 돈이없을수록 예민해지는 이유



필자의 시각: 2030의 문제는 게으름이 아니라 계산이다

개인적으로 요즘 2030을 보며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이것이다.

이 세대는 포기한 것이 아니라, 계산을 끝낸 세대라는 점이다.

성공 사다리는 부서졌고, 다시 올라설 그물은 없다. 그렇다면 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성적이다.

2030은 희망이 없는 세대가 아니라, 거짓 희망을 믿지 않는 세대다.





 필요한 것은 동기 부여가 아니라 안전 그물

2030에게 필요한 것은 “더 노력하라”는 말이 아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적 안전 그물, 지역과 계층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구조가 필요하다.

성공을 강요하는 사회는 사람을 소진시킨다. 실패를 감당할 수 있는 사회만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세대를 만든다.

요즘 돈 없는 2030의 무거움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가장 현실적인 경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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